여행 계획은 세우고 싶지만 언제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여지시나요? 걱정 마세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월별 아시아 지역의 해외여행지 추천 리스트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기를 피해서 가장 좋은 시기와 함께, 그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까지 알아볼 예정인데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시기와 목적지를 찾아드리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내용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시아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몽골, 발리, 라오스, 필리핀, 코타키나발루, 두바이
| 여행지 | 최적 시기 |
|---|---|
| 일본 오사카 | 7월~8월, 11월 중순~ |
| 일본 삿포로 | 2월, 여름 |
| 일본 오키나와 | 1월~4월, 태풍 시즌 주의 |
| 일본 후쿠오카 | 10월, 1월~2월 |
| 태국 방콕 | 11월~3월 |
| 태국 치앙마이 | 버닝시즌 제외 |
| 태국 코사무이 | 2월, 3월 |
| 베트남 하노이 | 7월~9월 |
| 베트남 다낭, 호이안 | 2월~4월 |
| 베트남 호치민 | 1월, 2월 초 |
| 대만 | 10월~12월 |
| 홍콩 | 12월~2월 |
| 싱가포르 | 연중 무휴 |
| 몽골 | 6월~10월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5월, 6월, 12월~2월 |
| 인도네시아 발리 | 4월~10월(2024년 7월부터 관광세 부과) |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5월~10월 |
| 라오스 | 12월~2월 |
| 필리핀 세부 | 1월~5월 |
| 필리핀 보라카이 | 12월~5월 |
| 코타키나발루 | 3월~6월 |
| 두바이 | 11월~2월 |
1. 일본
일본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로 가득한 나라인데요.
오사카는 연중 아무 때나 방문하기 좋으며, 특히 7월과 8월에는 화려한 불꽃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11월 중순부터는 오사카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삿포로는 2월의 '삿포로 눈축제'로 유명하며,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에 적합합니다. 오키나와는 1월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과 4월에는 해수욕장이 개장하며,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10월 초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후쿠오카는 10월에 선선한 날씨로 가을 여행지로 손색없으며, 1월과 2월에는 유후인에서의 온천욕이 여행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여 여행의 시기를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2. 태국
태국을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지역별 최적의 여행 시기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은 11월부터 3월까지 습기가 덜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반면, 치앙마이는 2월부터 4월까지 벌어지는 '밭을 태우는' 버닝시즌 동안 매캐한 연기가 있어 이 기간에는 방문을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사무이는 다른 태국 지역들에 비해 우기에도 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내리는 편이지만, 특히 2월과 3월에는 비가 더욱 적게 내리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더욱 즐거운 태국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
3. 베트남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각 지역별 특성을 잘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북부 지역인 하노이는 겨울에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기도 하지만, 7월부터 9월까지는 다른 동남아 지역처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중부 지역에 위치한 다낭과 호이안은 2월부터 4월까지 비가 비교적 적게 내려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남부 지역, 특히 호찌민은 연중 비가 많이 오는 편이지만, 1월과 2월 초에 방문하시면 신년제 축제를 경험하실 수 있어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보다 만족스러운 베트남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
4. 대만
대만은 연중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곳이지만,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몬순 시즌으로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비는 짧은 소나기 형태로 내리기 때문에, 야외 활동에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해요.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는 습하지 않은 기후가 이어져 대만을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 대만을 방문하신다면 더욱 쾌적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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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홍콩
홍콩은 1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로 유명하지만, 12월부터 2월까지는 비교적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12월에는 홍콩의 메가 세일 기간이 시작되어 쇼핑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시기에 홍콩을 방문한다면 쾌적한 날씨와 함께 풍성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6.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연중 높은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는 여행지인데요,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여행 시 우산과 우비 준비는 필수입니다.
그중에서도 3월은 다른 달에 비해 강수량이 적고 습도가 낮아져,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로 꼽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싱가포르로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상대적으로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3월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7. 몽골
몽골은 6월부터 10월까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이 기간 동안 몽골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1월부터 2월까지는 역대급 한파로 인해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몽골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늦봄부터 초가을까지가 이상적인 시기입니다.
8. 발리
로맨틱한 휴양지로 손꼽히는 발리는 6월부터 10월까지 건기에 해당되며, 이 기간 중 특히 6월부터 8월까지는 여름휴가철로 전 세계에서 많은 휴양객들이 방문하여 다소 복잡할 수 있습니다. 10월 말부터는 우기가 시작되어 강수량이 증가하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 점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2024년 7월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발리를 방문할 경우 관광세가 부과된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시면 좋겠는데요. 이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발리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9. 라오스
라오스는 1년 내내 덥고 습한 날씨를 자랑하지만, 11월부터 2월 사이에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한 선선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로 인해 물이 말라 자연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우기가 서서히 끝나가는 12월에서 2월 사이가 라오스를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여행하시면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 필리핀
필리핀은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가 이어져 여행 계획에 참고해야 합니다. 반면, 12월부터 5월까지는 날씨가 가장 저온이면서도 건조해 필리핀을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때를 이용하면 비교적 쾌적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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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는 우기가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지속되며, 우기가 아닐 때에도 간헐적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습니다. 따라서, 건기의 시작을 알리는 3월부터 6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추천됩니다.
7월과 8월에는 우기를 앞두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 시기를 피해 계획을 세우시면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12. 두바이
두바이는 연중 더운 날씨가 지속되지만, 11월부터 2월 사이에는 한국의 늦여름과 비슷한 기온이 유지되어 여행하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특히, 12월과 1월에는 두바이 전역에서 화려한 장식과 함께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도 하답니다.
마치며
해외여행 시 아시아 지역 여행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있는데요. 일본의 오사카와 삿포로, 오키나와 그리고 후쿠오카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태국의 방콕과 코사무이, 베트남의 하노이와 다낭, 호찌민,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몽골, 발리, 라오스, 필리핀, 코타키나발루, 그리고 두바이까지, 각 지역의 날씨와 축제, 특별한 이벤트를 고려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면 분명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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