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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파상풍 주의! 맨발 걷기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by dmsaltkfkd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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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땅을 직접 밟는 이 행위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는 ‘어싱(earthing)’ 개념 덕분에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네 산책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 맨발 걷기,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그리고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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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는 어떤 효과가 있나?

맨발 걷기는 어떤 효과가 있나?


맨발로 걷는 것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신발을 신을 때와 달리, 맨발로 걸으면 발가락 사이, 발등, 발날 등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는 발에 있는 신경반사구와 림프체계, 신경말단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중심을 잡기 위해 미세하게 움직이는 근육 운동 덕분에 족부 코어 근육이 강화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발바닥의 신경이 자극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는데요. 과도한 코르티솔은 신체 대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복부비만이나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맨발로 걷는 그룹이 신발을 신고 걷는 그룹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맨발 걷기의 주의해야 할 파상풍 감염 경로와 초기 증상은?

파상풍은 주로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녹슨 못, 흙, 동물 배설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맨발로 걷게 되면 파상풍균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파상풍균이 상처 부위에 침투하면 독소를 생성해 근육 경직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잠복기3일에서 21일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 2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목과 턱 근육의 경직이 시작되고, 심해지면 입을 열거나 음식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두통, 미열, 오한, 전신 통증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상처가 생겼을 경우 파상풍 예방과 예방접종은 어떻게?

상처가 생겼을 경우 파상풍 예방과 예방접종은 어떻게?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 맨발로 다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에 상처가 있을 경우 맨발 걷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생기면 즉시 소독하고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역시 필수적입니다. 생후 2·4·6개월에 DTaP 백신을 통해 기초접종을 하고,

이후 15~18개월과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합니다. 만 11~12세에 Td 또는 Tdap 백신을 추가 접종한 후 성인이 되면 10년 주기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소아 때 기초접종을 완료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접종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맨발 걷기는 위험하다?

당뇨병 환자들은 맨발 걷기 운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의 감각이 저하되어 상처가 나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상처가 깊어지거나 궤양이 생기고, 심지어 감염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또한, 당뇨병성 혈관병증이나 말초동맥폐쇄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다리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상처가 쉽게 낫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처가 악화되면 심한 경우 절단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들은 맨발 걷기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발을 착용하고,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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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운동인데요. 하지만 파상풍 감염의 위험이 있고,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맨발 걷기를 할 때는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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