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은 부모에게도 특별한 날입니다. 자녀의 학창 시절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그들의 성장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죠. 그런데 이번 KAIST의 졸업식에서는 그런 특별한 날이 예상치 못한 불편함으로 가득 찼습니다. 대통령의 참석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건들로 인해, 많은 부모님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것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한 한 부모의 이야기를 통해, 졸업식이 어떤 장면들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부모들이 겪었던 불편함과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KAIST 졸업식장, 그날의 현장은
그날 KAIST 졸업식장 앞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졸업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전날 밤에 공지하고, 부모들에게는 늦지 않게 와달라는 당부를 전해 들었기 때문이죠. 식장 앞에 도착했을 때 대기 줄은 몇 겹으로 꼬이고 꼬인 채 늘어져 있었습니다. 보안검색 때문에 입장이 늦어지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입장 시간이 되기 전에 입장이 차단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죠.
2. 부모들의 항의, 그 이유는
부모들은 졸업생 1인당 2매의 입장권을 받았기 때문에, 입장권만 있으면 자녀의 졸업식에 당연히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입장이 차단되자, 그들은 항의를 했습니다. 졸업식장의 주요 인사가 바로 내 자녀의 졸업식을 보기 위해 오는 가족이 아니라면, 대통령 때문에 가족이 식장에 들어갈 수 없는 일이 가당한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겠죠. 이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항의를 했던 것입니다.
3. 졸업식장의 현실, 그 안의 모습은
졸업식장 안은 생각보다 더 복잡했습니다. 대통령의 참석과 보안 문제로 인해 실제로는 만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이 차단되었던 것이죠. 식장 안을 들여다보니, 중간중간 빈자리가 많았고, 보안 명목으로 무대에서 가까운 곳 좌석을 통제해 버려서, 그만큼 수용인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부모들이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고, 그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4. 대통령의 축사, 그리고 학생의 퇴장
대통령의 축사 도중에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한 학생이 끌려 나가는 장면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대통령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생이 끌려 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놀랐고,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더욱 분노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은 졸업식의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결론
KAIST 졸업식에서의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과 분노를 주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이 국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 모두가 권력자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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